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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8 오전 9:22:46ㅣ조회:4165]
암치료제, 넥시아 논란 
과연 암환자들을 위한 논란인가?
MBC 'PD수첩'이 7일 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말기 암에 효과가 있다는 옻 추출물 한방 암 치료제 '넥시아'를 둘러싼 진실을 집중 분석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한방 암센터장 최원철 교수는 자신의 기술로 옻나무를 정제 해, 가루로 만들어 암 치료제 '넥시아'를 만들었다.

최교수에 의하면 '넥시아'를 복용한 말기 암 환자 85명 중 19명이 5년 이상 생존해 22%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양방에서 손쓸 수 없다던 일부 말기 암 환자들이 '넥시아'를 먹고 수년 째 살아있다는 것. 일반적으로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은 20개월을 넘기기 힘들다.

현재까지 '넥시아'의 효과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국내 일부 의료계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는 일반화 될 수 없는 특별한 사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넥시아' 역시 무허가 논란에 휩싸여 식약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넥시아 논란은 최 교수가 '넥시아'를 모태로 한 신약, '아징스'를 개발한 시점부터이다. 이 연구는 국내 의료계의 비판 이후, '넥시아'를 현대화·규격화 하려는 시도였다.

'아징스'는 최 교수의 옻 가공 기술이 기반이 되지만, 엄격하게 관리되는 양약이다. 식약청은 최 교수가 임상시험 중인 '아징스'를 '넥시아'로 팔아 불법 이득을 남겼다고 주장, 압수수색 했으나 무혐의 처리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넥시아' 자체가 무허가 의약품이라고 주장하며 옻을 병원이 아닌 외부 공장에서 분말로 만들어 무허가 의약품 제조라는 주장이 인 것이다.

최 교수는 같은 혐의로 2004년 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라는 판결을 받았던 바 있다.
하지만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넥시아'와 '아징스'를 의심하는 의료계 논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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