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1(토요일) 사이트맵 구국기도를 즐겨찾기로 시작페이지로    
 
뉴스검색
최종편집 : 2019-09-16 오후 1:19:32
 
   
HOME > 명사칼럼  
[2012-10-21 오전 10:59:01ㅣ조회:2029]
"후보들이 국민 앞에 공약을" 
18대 대통령에 누가 당선이 될지 모르지만..
명사칼럼 - 김동길 박사
1928년 평남 맹산 출생 연세대 부총장, 조선일보 논설 고문,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으로 있다

대통령의 큰 형과 아들의 집과 사무실이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신문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터 매입에 얽힌 의혹을 밝히기 위해 특별검사팀으로서는 부득이한 일이었던 것으로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편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재임 중에는 간신히 청와대를 지킬 수 있지만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면 과연 편안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약간 방정맞은 예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러다간 이명박의 집과 사무실도 퇴임 즉시로 압수․수색당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삼파전을 벌이는 세 후보 중에서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이명박이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즐기며 노후를 국민의 존경 속에 편하게 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기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들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에 체포․구금되었고, 재판을 받아 엄청난 액수의 추징금이 선고되었고 유죄로 판결되어 한동안 의용구치소와 안양교도소 신세를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대통령이 김영삼이었는데 나는 그가 잘못된 선례를 남겼고 국가의 체면을 땅에 떨어뜨렸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 처사를 맹렬히 비난하였습니다.

그 뒤에 퇴임한 두 대통령은 감옥에 가지 않고 무사했는데, 아들들이 대신 옥살이를 했으니 검찰이 관대하게 다루었을 것도 같습니다. 김영삼과 김대중 사이에는 모종의 활약이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일종의 정치적 ‘흥정’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김대중이 노무현을 한사코 후계자로 삼은 데도 그럴만한 까닭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노무현은 그 모든 굴욕을 감당하기 어려워, 투신자살 하였을 것입니다.

명색이 ‘동방예의지국’에서, 이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 옛날에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고 했으니,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더라도, 어른의 체면은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18대 대통령에 누가 당선이 될지 모르지만, 투표가 있기 전에 후보들이 국민 앞에 공약을 해주기 바랍니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전직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는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라고.

제발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김동길 박사

한미 FTA는 이명박 정부의 업적
김동길박사 이명박 정권이 물러난 뒤에
“이명박 대통령, 왜 이상득 단속 못했나”
이명박은 놀리면서...


 
기사 더보기
  안철수의 등장은?   "‘정치와 돈’의 고리가 끊어졌다"
  벼락 맞아 죽을 놈들..누구?   '꼴불견 인간들'
  "5.16의 그 결심이 오늘"   큰일 날 세상입니다
  "나라보다 소중한 건 없다"   국민과의 약속이라니
  조용한 우리, 큰일이구나!   “대한민국의 주적 노무현”이라니
  "대기업이 정신차려야"   "황장엽과 김동길"
  앞으로 나에게 남은 과제   누가 진보이고 누가 보수인가
 누구의 소리를 들을 것인가 ?  손을 들면 이긴다

이시각 주요뉴스
국방비는 삭감하고, 노무현 기념사업은 지원?
부정청탁금지법은 외면한 국회 해산하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지금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소용돌이 치고 있다. 혹자들은 현 한반도 정세를 조선이 망한 구한말의 한반도 주변 상황과 일치하고 있다고들 하고 있다. 이렇게 동북아 삼국이 영토...
朴대통령 6일 신년기자회견
국정원 의혹부터 철도파업까지 새 정부 시작부터 굵직한 현안을 돌파한 박 대통령에게....
김동길박사 김정은 따른다는 자들
김일성, 김정일이 잔인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난....
유통업계 "[모바일]이 살 길"
박근혜 이명박 초박빙
민주당 수배자 감싸고 도나?
취업난 속 아르바이트 포탈 관심급증
올 상반기 적발률 가장 높아
남한의 5만간첩, 베트남의 5만간첩
 
 
 
:::: 구국기도 ::::
구국기도 - 김성광의 신앙칼럼

하나님께 돌이켜라(절
  [발행: 19/08/26ㅣ조회: 92]
드리는 대로 축복하신다
  [발행: 19/08/19ㅣ조회: 130]
항상 기도하면 문제가
  [발행: 19/08/05ㅣ조회: 195]
구국기도 - 명사칼럼
김동길 박사
김정은 따른다는 자들...
[발행: 2014/01/03ㅣ조회:13103]
주간 - BEST
월간 - BEST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장 1절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광고안내 | 독자서비스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Contact Us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721 (청담동 68-19 리버뷰 2층) | TEL : 02) 554-6597 | FAX : 02) 3453-1708 | 등록번호 : 서울아00345

Copyright ⓒ 2006 구국기도의 모든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하여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