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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오후 1:10:50ㅣ조회:3784]
탈북자 눈에 비친 남한의 노숙자 
중국 거지가 부러웠던 탈북자
탈북자들이 한국의 서울에 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그곳은 멋진 관광지가 아니라 바로 한강 다리밑이다. 왜냐면 북한에 있을 때 그곳에 가면 남조선 거지들이 넘쳐난다고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적이 드문 한강 다리 밑에 노숙자가 있을 리 만무하다. 그러나 탈북자들은 정착 과정에서 남한에도 서울 역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노숙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그들을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다 나중엔 그들의 행동거지를 보고 다시 한번 놀란다.

첫째는 북한의 거지인 꽃제비처럼 밥을 원하지 않고 돈을 구걸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거지가 밥을 구걸해야지 어찌 감히 뻔뻔하게 돈을 달라고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라고 처음 노숙자를 보았을 때 느낀 감정이라며 탈북자 강 씨는 말했다

둘째는 구걸을 하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없이 가만히 앉아있거나 당당한 눈으로 마주보는 모습이다.

“북한의 꽃제비는 동냥을 받기 위해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먹을 것을 달라고 애걸하는데 남한의 노숙자는 너무도 편안히 앉아만 있더라고요. 술도 제법 마시구요, 그런 이에게 동냥해주는 남한사람들도 이상하게 보였어요. 북한에선 가만히 있는 자에게 아무도 동정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술까지 먹을 정도면 거지가 아니죠.”

한 탈북자는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노숙자가 돈을 버는 모습이 너무도 희한하여 계속 뒤를 따라가 보았다고 한다. 하루에만 북한의 몇 달 치 월급에 해당하는 돈을 버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서 “한국에서 굶어 죽을 일은 없겠구나!”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노숙자는 구청이나 교회, 봉사단체들에서 제공하는 쉼터를 통해 제공되는 식사와 잠자리가 있지만, 간섭과 규제를 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기 위해 길거리 생활을 스스로 선택한다.

밥을 먹여주고 재워만 줘도 감지덕지하며 살았을 고향 땅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탈북한 생계형 탈북자들은 노숙자가 존재하는 이유를 알고 나서도 그들을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어떤 탈북자는 중국에서 도피 시절 중국거지가 너무나 부러웠다고 했다. 비록 구걸하며 살아가는 신세지만 자신처럼 공안에 잡혀서 북송될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가슴 졸이며 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도 한때는 중국 거지를 부러워하던 신세였지만 지금은 남한에서 떳떳한 한국인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탈북자 중에는 북한출신이라는 이유로 안보강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험난한 인생을 굳센 정신력으로 살아온 경험이 있으니 노숙자를 위한 인생강사를 해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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