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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오전 10:51:05ㅣ조회:3031]
김정은, "외화헌금운동 지시." 
10만달러 이상은 노력훈장이나 해외파견근무를 연장, 또는 재파견 근무조건을 보장
(5월 3일 노동신문이 소개한 주민들의 선군 원호물자 사진)
뉴포커스 해외 북한 출장자의 제보에 의하면 현재 해외 근무 중인 무역회사들과 심지어 출장자들에게까지 선군지원 명목의 충성자금 계획이 할당됐다고 한다. 형식은 단순히 국방위원회 지시지만 실제는 명령 수준의 강제성을 띠고 있어 달러나 중국 위안화를 의무적으로 바쳐야 하는 형편이라고 한다.

천달러 이상은 국기훈장 3급을 주고, 만달러 이상은 화선입당 및 김정은 감사장, 10만달러 이상은 노력훈장이나 해외파견근무를 연장, 또는 재파견 근무조건을 보장해준다는 구체적인 세부사항까지 밝힌 상황이어서 통신원 주변의 인물들도 투자 차원에서 많은 고민을 한다는 것이다. 지방의 어느 장사꾼이 100만달러를 바쳐 평양시 거주와 함께 외화벌이 회사 사장으로 승진했다는 소문도 나도는 정도라고 한다. 여행은 물론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는 북한에서 평양시 거주는 그만큼 상상 이상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통신원은 비단 해외에만 하달된 지시가 아니라 국내에도 동시에 적용되는 내용이라며 "유엔안보리이사회 제재 발표 이후 전시동원태세, 1호전투근무태세, 또 남북관계 전시상황 돌입 등 군사훈련에 막대한 국력이 소비된데 따른 후과를 공화국정부가 지금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신원은 며칠 전 평양을 다녀왔다는 주변 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지금 당 선전선동부는 전선을 지원하는 후방의 애국자가 되자며 식량, 고기, 치약, 비누, 칫솔, 세수수건, 등 각종 선군지원물품들을 동 인민반들과 직장, 심지어 소학교들에서도 걷어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내적으로 "오늘의 애국자는 선군지원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을 당 선전선동부가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통신원은 "지금 북한의 모든 차들이 거의 멎었다고 보면 된다."며 "휘발유나 석유를 개인이 사고 팔면 이제는 군법으로 엄중하게 다스린다. 이런 상황에서 위로부터 받는 연유(기름)공급이 다 짤려 운행이 없는 형편이다. 보안원들이 자동차를 단속하는 이유가 휘발유를 어디서 넣고, 누구로부터 샀는가를 따지기 위해서라고 한다. 돈 받고 먼 거리 운행을 하던 장사버스들도 통행이 중단되면서 장사꾼들이 이동을 못해 시장에서 물건 값이 배로 비싸졌다. 사람들의 불만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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