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 특히 한국인들이 물신주의와 배금주의에 지배를 받고 살아가고 있으므로 즉, 돈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어서 발생되는 비극이 뉴스거리가 된지 오래되었다. 대통령 최 측근 인사부터 장, 차관, 국회의원, 회장과 사장, 장군과 참모총장, 학교장과 국공 사립 대학 총장과 공과금을 수납하는 말단 여 직원까지 부정 축재를 해서 지탄을 받는 세상, 그래서 대학가에서 김밥 장사해서 번 돈을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부하면서 “이 돈은 깨끗한 돈입니다. 젊은이들이 인재로 쓰임받는 데 종자 돈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부탁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돈이 만능인 것처럼 가치 전도된 현대 사회에서 그리고 범람하는 상업화가 경쟁력인 것처럼 소비사회를 부추기는 이 시대에 예시한 바와 같이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보다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오히려 이 시대에 누구나 바라는 행복한 좋은 삶의 필요, 충분 조건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공리주의(예를 들면, 실현 불가능하다는 최대다수의 최대 행복)와 개인주의(예 :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우선하는 생활 가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체 주의(너도 좋고 나도 좋은 그래서 우리 모두가 좋은 세상)가 인류에게 좋은 삶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인가. 빈부의 격차 즉, 양극화로 예컨대 경제 불평등이 건강이나 행복, 웰빙(well-being)의 불평등에 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개인의 자력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이러한 실존의 문제(청년 실업, 독거노인, 이혼 증가와 자살 증가, 가정 폭력, 묻지마 살인, 치매 노 부모에 대한 현대판 고려장, 불법적인 고금리 사채시장 업자의 행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시민의 한)를 방치하고서는 국민의, 개인의 삶에서 행복을 실현하기가 쉽지 않지만 포기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 헌법에는 국가는 국민의 행복 추구권를 보장해야 한다고 국가의 책무를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 교회와 기독교, 교인의 역할과 기능, 사명감(mission)은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와 처방을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신 주님께 간구할 때이다.
이 세상에서 돈으로 살 수가 없는 것
돈으로도 살 수 있는(없는) 것은 What Will Money, Buy?
침대는 살 수 있지만, 두뇌는 살
수가 없다.
Will buy a bed, But not brains ;
책은 살 수 있지만, 지혜는 살 수가 없다. Books, but not brains ;
식량은 살 수가 있지만, 식욕은 살 수가
없다. Food, but not appetite ;
아름다운 옷은 살 수가 있지만, 아름다움은
살 수가 없다. Finery, but not beauty ;
집은 살 수가 있지만, 가정은 살
수가 없다. A house, but not a home ;
의약품은 살 수가 있지만, 건강은
살 수가 없다
Medicine, but not health ;
사치품은 살 수가 있지만, 문화는
살 수가 없다.
Luxuries, but not culture ;
오락은 살 수가 있지만, 행복은
돈으로 살 수가 없다. Amusement, but not happines.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 ..." - 롬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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