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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2 오전 11:26:41ㅣ조회:3285]
북인권영화화, 삶과 죽음의 거리 48m 
북한인권영화 대작 관심 증가
영화 '48m'가 드디어 국내 개봉의 빛을 보게 됐다. 7월 2일 왕십리 영화관에서 언론시사회를 가진 뒤 4일부터 전국 CGV에서 동시 상영하게 된다. 작년 8월에 완성되어 거의 1년 만에 국내개봉의 성취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만큼 한국사회에선 아직도 북한인권이 뒤로 한참 밀려있다는 방증이다.



북한인권의 심각성을 처음으로 스크린에 올려놓은 영화는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이다. 이번에 개봉될 영화 '48m'는 '크로싱' 못지않은 또 하나의 인권영화 대작이다. 영화의 제목은 '48m'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 관객에게 주는 북한인권의 가치와 묵념의 생각은 헤아릴 수 없이 깊다. '48m'는 개혁과 폐쇄의 두 나라 사이로 흐르는 압록강 중에서 가장 좁은 구간이다. 어쩌면 2만 5천명의 탈북자들 중 그 '48m'를 체험한 이들의 숫자가 상당할 것이다. 영화의 제목처럼 압록강의 '48m'는 탈북자들에겐 자유의 큰 폭이면서도 동시에 오지 못한 자들에겐 최후의 무덤인 것이다.



영화는 단순히 탈북을 위한 사건의 연속이 아니라 압록강에 각이한 운명들이 모일 때까지의 만남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48m' 밖에 안 되는 강폭에 등장인물들의 인생 곡절을 문학적으로 함축시킨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등장인물들의 탈북결심이 일어설 때는 자유의 바다로, 탈출의 격량으로 승화되어 영화의 절정을 더 극대화한다. 여기에 바로 이 영화의 강력한 문화적 힘이 있다.



때문에 오해와 진실, 슬픔과 분노가 탈북이라는 하나의 행동으로 옮겨질 때는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스스로 '48m'의 갈망에 빠져들게 한다. 한편 도망칠 최소한의 자유마저 철저히 유린하고 저격하는 북한 국경경비대의 모습에서 김정은 정권의 잔악함에 다시 한 번 치를 떨게 된다. 영화는 실제적 사실에 기초하여 만들어져 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 영화 주연인 박효주, 임유진, 이진희, 하석 배우들은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북한 주민들의 인권참상을 깨닫게 됐다며 억압의 '48m'가 자유와 해방의 바다로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통령들은 6.25를 이렇게 말한다
北, 6·15와 10·4부정은 곧 전쟁
시안 광복군유적지 표지석 요청
제2연평해전 전사자를 기리며
朴대통령 방중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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