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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오후 4:43:36ㅣ조회:2708]
박대통령, 교계 지도자 청와대 오찬 
참석 인사들 “화해와 포용 속 존중하고 섬기는 사회로”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최고령 목회자인 방지일 목사(한국기독교목사원로회 총재)를 비롯,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박상증 목사(국민통합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대표),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 등 교계 원로들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근상 회장, 한국교회연합 박위근 대표회장 등 연합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 대통합을 위해 기독교계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참석한 교계 인사들은 “지역과 계층, 이념 갈등을 풀고 화해와 포용으로 서로를 존중하면서 섬기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박 대통령에게는 “초심을 잃지 않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에서는 박 대통령 외에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과 모철민 교육문화수석비서관, 김행 대변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찬에 대해 “교단과 교파, 보수와 진보를 초월해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정의 동반자로서 마음을 모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다른 종교 지도자들과도 만나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들을 계획이라고 한다.

이날 오찬은 류정아 관광진흥비서관의 사회로 박 대통령의 인사말과 103세 방지일 목사의 감사 인사와 건배사, 식사 및 환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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