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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유머 / 설교단상
제목: 주님 손만 잡아라 죽이야기 대표 임영서
등록 : 2013/11/1209:20 조회 : 6674
어린 때 아버지는 숯가마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숯가마가 산꼭대기에 있다 보니 트럭이 접근할 수 없어서
일일이 사람들이 숯을 지게에 지고 내려와야 헸다.

그런데 숯을 지고 내려오는 길에 날이 어둑어둑해져서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내 몸을 살필 겨를도 없이 나는 지게에서 굴러 떨어진 숯 자루를 잡으러 눈길을 뛰어 내려갔다.
"휴우!"
간신히 붙잡은 숯 자루를 낑낑대며 겨우 지게에 올려놓고 길을 재촉하려는데,
그 순간 누군가 나타났다.
"거기 필용이냐?"
어머니였다.
날이 어두워졌는데 내가 내려오지 않자 걱정이 되어 올라오신 것이었다.
"뭐하러 여기까지 왔어요?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갈 텐데..."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가 걱정스러워 나는 일부러 퉁명스럽게 말했다.

어머니가 숨을 돌리시도록 잠시 쉰 후 나는 다시 지게를 졌다.
지겟작대기를 잡고 일어서려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그것을 달라고 하셨다.
그러더니 어머니가 작대기를 들고 한동안 아무 말 없이 가만히 계셨다.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빨리 주세요.
힘들어 죽겠다고요!"
나는 엉거주춤한 자세가 힘들어 짜증을 냈다.
그래도 어머니는 작대리를 주지 않으셨다.
"도대체 왜 안 주시는 거예요? 당장 내놔요, 당장!"
나는 더 견딜 수 없어 소리를 질렀다.
그제서야 어머니는 지겟작대리를 건네며 말씀하셨다.

"필용아, 지겟작대기가 없으니 일어나기 힘들었지?
지게를 지려면 반드시 이것이 필요하다는 걸 너도 잘 알 거야.
그걸 잡아야 일어설 수 있으니까. 인생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붙잡는다.
어떤 사람은 돈을, 어떤 사람은 권력을, 어떤 사람은 명예를 붙잡지.
하지만 너는 주님 손만 잡아라. 그 무엇보다 먼저 ㅎ나님을 잡아라.
하나님 없이 붙잡은 돈과 권력과 명예는 다 부질 없는 것이란다."







하나님, 기회가 되면 제게도 저런 공장을 주세요.’2011년, 오가며 늘 보았던 그 공장이 시세의 절반 가격에 매물로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 우리 공장은 임대였던 터라 일단 계약했다. 게다가 그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기 직전에 계약을 해서 가격을 더 깎은 상황이었다.

잔금 18억 원은 대출로 해결해야 했다.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모두 실사를 나갔다 오면 대출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알고 보니 그 공장의 건물주가 우리 회사와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받은 계약금으로 은행 이자를 갚아 경매가 진행되는 것을 막은 것이었다.

그 후 건물주는 우리에게 공장을 너무 싼 가격에 팔았다며 돈을 더 달라는 터무니없는 요구를 했다. 또한 우리가 잔금을 치를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은행에서 대출을 위한 실사를 나가면
공장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거나 아예 공장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등 방해 공작을 펼쳤다.

우리가 계약서에 명시된 날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해서 이미 받은 계약금을 위약금으로 챙길 심산이었던 것이다. 잔금 치를 날짜는 점점 다가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해결 방법은 없고, 대출이 꽉 막혀 있으니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갔다. 이 일이 있기 전에 사기까지 당한 터라 잔금을 치르지 못해 계약금마저 날리게 되면 회사가 회생 불능의 경영 위기를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기한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다른 사람에게 팔려고 했지만 그 역시 여의치 않았다.

◈하나님을 찾는 것밖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간절한 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 기도를 시작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피가 마르는 것 같은데 사흘 전까지도 아무런 해결책이 없었다. 회사에 출근해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뿐더러 기도조차 나오지 않았다.
밤에도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결국 밤을 꼬박 새우고 새벽예배에 갔다. 목사님의 설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아 나는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하나님, 저는 할 수 없어요. 그냥 포기합니다. 저는 이제 모르겠으니 하나님께서 저를 망하게 하든 흥하게 하든 마음대로 하십시오. 제 능력이 이것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합니까. 제 그릇이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그렇지만 저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라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사장 소리도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념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목사님의 설교가 들리기 시작했다. 마가복음 4장 35-41절의 풍랑을 잠재우신 예수님의 얘기였다. ‘이거다!’예수님은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탔는데 피곤해서 곯아떨어지셨다. 그런데 큰 광풍이 일어나 배에 물이 가득 찼다. 사실 제자들 중에는 베드로와 안드레처럼 어부 출신이 많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던 갈릴리 바다를 잘 아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자기네들끼리 아무리 해도 안 되니까 결국 예수님을 깨웠다.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막 4:38
그러자 예수님이 깨어나셔서 바다와 풍랑을 꾸짖어 잔잔하게 하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막 4:40

그때 깨달았다. 세상에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내가 그동안 방송과 강의를 통해 사람들 앞에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곤 했는데, 그건 인간 베드로가 했던 역할이었어. 그 이상의 것, 더 큰 것을 얻으려면 예수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나는 내 지식과 내 경험만을 가지고 했구나.’

◈그것을 깨닫는 순간 회개의 기도가 터져 나왔다.‘하나님,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여전히 제 지식과 경험, 인맥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더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도 아시다시피 모레가 기한인데 풍랑을 잠재우신 것처럼 이제 주님이 일해주십시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홀가분하면서도 반은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했다. 자리에 앉았는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CEO 과정을 함께했던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크리스천으로서 서로 대화가 통하던 분이었는데, 기업은행 본사에서 강남역 지점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했다.

◈“임 사장, 혹시 돈 쓸 일 없어요?”“네? 무슨 말씀이세요?”뜬금없는 소리에 놀라 내가 되물었다.“아, 회사에서 돈 좀 갖다 쓰시라고요!”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그렇게 알아봐도 안 됐는데 하나님은 역시….’

“그래요? 저 지금 18억이 필요한데요. 담보 물건을 감정하려면 일주일에서 열흘 걸리잖아요. 저는 모레까지 필요한데… 가능할까요?” “뭔데 그렇게 급해요?”“다 설명드릴 수는 없고, 아무튼 급합니다.” “그럼 재무제표하고 몇 가지 서류를 보내줘요.”서류를 보냈더니 금방 연락이 왔다.

“임 사장, 이 정도면 지점장 권한으로 기업 신용대출이 가능하겠어요.”그토록 애태우던 일이 단 몇 분 만에 해결되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괴롭게 하던 풍랑을 단번에 잠재워주신 것이다. 할렐루야!

경험이 풍부한 어부도 풍랑을 해결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에 풍랑을 비롯한 세상의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다. 나는 이 일을 통해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경험이 많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하나님 앞에서 잘난 척하며 까불다가는 큰일난다. 사업을 하면 할수록 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겸손이라는 사실을 더욱 깨닫게 된다.

-주님 손만 잡아라, 임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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